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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형이 다 큰 날>이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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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젬 작성일19-01-18 13:37 조회1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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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사춘기 아이들의 감수성을 통해
이 사회의 희망을 이야기하다

<형이 다 큰 날>

강이경 시 | 손영경 그림

형이다큰날_표지598.5X195.jpg


아이들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1년씩 커집니다. 옷도 쑥 커지고 신발도 쑥쑥 커집니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아이들에게도 사랑이 찾아옵니다. 얼굴이 빨개지는 사랑이,
노크도 없이 찾아옵니다. 우리는 이 얄궂은 감정을 사춘기라고 합니다.
이때부터 아이들 마음 안에 작은 창문이 만들어집니다. 그 작은 창문으로 아이들은 세상을 봅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담벼락 참새에게도 감정을 나누어 주고,
나무에 매달려 밤새 울어대는 매미 또한 이해하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작은 창문을 통해 이웃에게도 마음을 엽니다.
시인은 사춘기 아이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감수성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옹기종기 모여 재잘거리지만 그곳에는 티 없이 맑은 생각들이 고여 있다는 사실,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어떤 경계도 없이 친숙하다는 사실을 들려줍니다.
학교 성적으로 서열을 매기고, 아파트 평수로 사람을 평가하고,
외모로 사람을 재단하는 지금의 사회가 얼마나 오염되었는지 아이의 시선은 역설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사춘기는 찾아옵니다. 그리고 사춘기는 몸의 성장뿐만 아니라 정신의 성장을 동반합니다. 시인은 요즘 아이들이 겪는 사춘기와 성숙한 감수성, 그리고 세상을 향한 아이들의 시선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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